▶ A’s 6연패 탈출 제물 되고 말아 1-6
최현 3타수 무안타 1볼넷
LA 에인절스가 오클랜드 A’s의 ‘땜빵’ 선발에 눌려 완패했다.
에인절스(25승25패)는 24일 홈경기에서 A’s가 마이너리그에서 급히 불러올려 마운드에 올린 기예르모 모스코소(27)와 구원투수 3명에 산발 4안타로 꽁꽁 묶여 1-6으로 완패, 모스코소의 빅리그 첫 선발 승 겸 A’s(23승26패)의 6연패 탈출 제물이 되고 말았다.
타이슨 로스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은 우완 모스코소(6이닝 3안타 3볼넷 3삼진 0실점)는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11차례 구원 등판한 적이 있지만 선발 등판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선발 댄 해런이 상대 우익수 데이빗 데헤수스에 2회와 4회에 각각 홈런을 얻어맞아 0-5로 뒤진 에인절스는 8회 토리 헌터의 적시타로 셧아웃 수모는 면했지만 9회 구원투수 트레버 벨이 다시 데헤수스에 2루타를 맞고 또 한 점을 내줬다.
최현(23·미국명 행크 콩거)은 7번 타자로 선발 출전, 볼넷으로 한 번 출루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이 0.236으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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