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영 재외 선거 담당 영사가 재외선거에 관한 홍보 차 새크라멘토 한인회를 방문했다.
서재영 영사는 유승훈 재외선거 행정원을 대동, 지난 17일 조현포 한인회장과 염영호 사무총장 과 만난 자리에서 재외 선거 관련해 "선거 때 법을 지키고 선거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선거 운동 정의와 방법 등을 간략히 설명했다. 또 새크라멘토 내 한인들에게 선거 관련해 자세한 홍보를 위한 세미나를 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조현포 한인회장은 "현재 참정권을 가진 한인 동포가 선거에 참여 하려면 공관에 선거를 하겠다는 접수 후 선거 당일 다시 한번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지적하며 참정권을 가지고 있는 동포가 멀리있는 투표소를 두번씩이나 방문에 투표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용이하지만은 않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조회장은 재외 선거에 관련해 홍보 할 수 있는 자리는 마련해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서재영 영사는 이같은 지적에 "방법과 선택의 문제이다. 공정성이 가장 중요하기에 실질적으로 투표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본국에서도 고심하며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재외 선거에 관한 궁금증은 http://ok.nec.go.kr을 참조하면 보다 쉽게 알수 있다고 한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서재영 영사가 재외 선거와 관련해 새크라멘토 조현포 한인회장에게 간략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 부터 서재영 영사, 유승훈 행정원, 조현포 한인회장, 염영호 한인회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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