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사진)가 또 안타 2개를 때려 9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2일 신시내티 레즈와 인터리그 홈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2안타를 때리고 타점 2개를 수확했다. 9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은 마침내 2할5푼까지 올라갔다. 시즌 타점은 22개로 불었다.
1회 중견수 쪽 2루타로 출루한 추신수는 후속 타자의 땅볼 때 3루에 도달한 뒤 1루 주자 트래비스 벅이 2루를 훔칠 때 상대 포수의 실책을 틈 타 득점에 성공했다.
2회 무사 1, 3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는 우전 안타로 3루 주자를 홈에 불러들였다.
3회에는 볼넷을 골랐고, 6회에는 3루 땅볼로 잡혔다. 그리고 7회 1사 1,3루에서는 좌익수 쪽으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추가했다.
클리블랜드는 추신수의 바로 앞 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5타수 5안타를 휘두르는 등 장단 13안타로 두들겨 12-4로 압승, 신시내티에 싹쓸이 수모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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