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철을 맞아 나들이 계획을 세운 가정들이 많다. 가까운 놀이공원이나 하룻밤 묵는 여행까지 가족과 함께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제대로 준비 없이 나들이를 나섰다 즐거움을 망칠 수 있다. 봄나들이에 꼭 챙겨야 할 필수용품을 모았다.
■ 봄 햇볕은 기미잡티의 주범
건조한 봄철 자외선은 대기 중의 습도가 낮아 피부에 직접 영향을 준다. 기미 잡티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나들이하기 전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SPE 지수가 높은 것을 선택하기 보다는 덧바르는 습관을 들인다. 일상생활의 자외선 차단제는 SPF가 20~30이면 적당하다. 2~3시간 차를 두고 덧바른다.
바셀린 선로션 SPF 30(PA++)은 노화를 앞당기는 자외선 A와 일광화상을 유발하는 자외선 B를 동시에 차단해 피부를 보호해 준다. 로션이라 피부 흡수가 빨라 여러 번 덧바르기에 부담이 없다. 피부가 연약한 아이는 전용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자연성분으로 만들어졌는지, 피부 자극이 없고 순한지를 따져본다. 바셀린 선로션 키즈 SPF 30(PA++) 제품은 카모마일 추출물이 피부 진정효과를 낸다.
■ 손은 청결하게
아이와 함께 떠난 봄나들이는 위생이 걱정된다. 손 씻기는 위생의 기본인데 씻기가 여의치 않을 때를 대비한 용품을 꼭 챙긴다. 물티슈, 손소독제(새니타이저)로 식사 전, 간식 먹기 전 등 다양하게 청결을 유지할 수 있다. 궁중비책의 손소독제는 물과 비누가 없어도 간편하게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99.9% 살균과 소독효과를 인증 받아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 황사용 마스크 챙겨야
해마다 봄철 건강을 위협하는 황사에 나들이도 쉽지 않다. 황사용 마스크도 나들이 용품에 챙겨둔다. 일반 마스크보다 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황사 마스크를 활용한다.
간단한 상비약도 미리 보관한다. 해열 진통제와 소화제, 소염제, 멀미약, 아이들을 위한 무릎 보호대, 찰과상용 연고 등을 챙긴다. 벌에 쏘였을 때를 대비해 핀셋과 항히스타민 연고까지 보관하면 완벽한 구급상자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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