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메이컵은 선명한 비비드 컬러가 대세다. 기존 봄 색상으로 대표되던 파스텔과 달리 풍부한 색감을 느낄 수 있는 알록달록한 색들이 인기다. 비비드 컬러는 봄 옷차림뿐만 아니라 메이컵에도 변화를 이끌고 있다. 뷰티 브랜드 페리페라로부터 봄을 닮은 메이컵 연출을 배웠다.
■ 피부 결은 그대로
메이컵도 봄 옷차림만큼 얇게 표현한다. 베이스 메이컵은 최대한 간단히 본연의 피부 결은 그대로 살리도록 한다. 자외선 차단제, 메이컵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 여러 단계의 제품을 바르기보다 자외선 차단기능의 BB 크림만 가볍게 바른다. 밋밋한 이목구비라면 BB 크림에 펄이 들어간 제품으로 커버력, 입체감, 광택감을 표현할 수 있다.
■ 피부 표현은 그대로
베이스 메이컵 위에 핑크색 하이라이터로 얼굴 전체를 가볍게 쓸어준다. 은은한 펄이 함유된 제품이면 더욱 발랄하게 연출할 수 있다. 볼 역시 핑크색 블러셔를 발라 생기를 더한다. 햇살이 얼굴을 비추면 사랑스럽게 보일 수 있다.
■ 화사함 더하는 핑크색 입술
핑크색은 어려 보이는 색이다. 봄의 화사함과 여자의 설렘을 표현할 수 있어 세대를 초월해 꾸준히 소비되는 색이다. 올 봄에는 진달래꽃을 닮은 핑크색 립스틱을 바른다. 입술 가운데 부분에 색을 진하게 덧바르고, 바깥으로 나갈수록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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