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나루세’(Silent Naruse)-야수지로 오주와 켄지 미조구치와 함께 일본의 3대 최고 감독이라 평가 받는 미키오 나루세의 1930년대 초기 무성영화. 그는 총 20여편의 무성영화를 감독했으나 이 박스세트에 실린 5편만이 남아 있다.
‘노 블러드 릴레이션’
▲‘플렁키, 워크 하드’(Flunky, Work Hard)-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애쓰는 사난한 보험회사 사원의 코미디. ▲‘노 블러드 릴레이션’(No Blood Relation)-연기를 위해 어릴 때 버린 딸을 되찾으려고 몸부림치는 여배우의 멜로물. ▲‘어파트 프롬 유’(Apart from You)-나이 먹은 게이샤와 어머니의 직업을 부끄러워하는 10대 아들의 드라마. ▲‘에브리-나잇 드림스’(Every-Night Dreams)-오래 전에 가출했다 돌아온 빈털터리 남편을 맞는 부둣가 바의 여주인. ▲‘스트릿 위다웃 엔드’(Street without End)-자유분방한 웨이트리스가 우여곡절 끝에 질식할 것 같은 결혼생활의 희생물이 된다.
*‘미카도’(The Mikado·1939)-길버트와 설리반의 경쾌한 희가극을 영화로 만든 것. 이국적인 일본을 무대로 전개되는 영국 정치 풍자극. ‘방랑가수와 나’ 등 즐거운 노래가 많다.
*‘탑시-터비’(Topsy-Turvy·1999)-길버트(작곡)와 설리반(가사)이 1885년에 작곡한 희가극 ‘미카도’를 만드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온갖 문제와 해프닝을 그린 뮤지컬. 오스카 의상상 수상.
*‘하비 밀크의 시대’(The Times of Harvey Milk·1984)-미 정치계 사상 첫 공개된 게이 정치인으로 샌프란시스코 수퍼바이저로 당선됐다가 암살당한 하비 밀크의 삶을 다룬 기록영화. 오스카 수상. 모두 30달러.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