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시즌을 맞아 나들이를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아이와 함께 하는 봄나들이라면 챙겨야 할 게 여간 많은 게 아니다. 아이 위주의 봄나들이에 필요한 용품과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용품은 무엇을 챙겨야 할까.
■ 아이를 위한 나들이 필수품
야외로 놀러갈 때 잊지 말아야 할 필수품은 돗자리다. 야외서는 앉을 곳이 마땅치 않다. 돗자리를 깔면 휴식공간이 되면서 아이의 활동공간을 확보해 주는 셈이다. 아이가 앉는 돗자리는 소재부터 꼼꼼히 따진다. 인체에 무해한 소재인지 튼튼한지 방수기능은 있는지 살핀다. 양면이 인쇄된 돗자리면 더러워지거나 찢어져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아이와 외출할 때 수납 박스를 여러 개 챙긴다. 아이 용품부터 잡동사니까지 넣을 수 있는 다용도 상자나 주머니, 가방을 준비한다. 자동차로 움직이는 나들이에는 좌석에 거는 드라이브 포켓이 요긴하다. 벨크로로 고정할 수 있어 휴지나 물병, 봉지를 걸 수 있다.
외출용 간식도 따로 마련한다. 과자 봉지 채로 가져갈 수 있지만 여러 가지 간식거리를 한 통에 깔끔하게 담을 수 있는 케이스가 있으면 정리가 쉽다. 아이 것만 아니라 엄마, 아빠를 위한 주전부리도 따로 따로 담을 수 있는 다용도 케이스로 고른다.
자동차로 이동시간이 길면 답답해 할 아이를 위해 휴대용 장난감은 꼭 준비한다. 기왕이면 아이의 두뇌활동에 도움되는 놀이용품이 적당하다. 공구 놀이세트의 경우 직접 모형을 만들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흥미유발이 돼 아이의 지루함을 덜 수 있다.
■ 기능성 더한 캐릭터 룩
아이의 야외 활동에는 안전을 따져야 한다. 옷이나 신발, 가방 등에 안전을 더한 용품으로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인쇄된 제품을 입힌다.
통기성이 좋은 매시 소재 신발은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발을 보호하고 더러움이 덜해 뛰어 노는데 적합하다. 안전 배낭은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문 등에 끼었을 때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제품이다. 망사 소재 어깨 끈은 통기성이 뛰어나 야외활동에 땀을 흘려도 불편함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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