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다운타운 플라자서 민족별로 다양한 공연
풀러튼 시민축제에서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바비큐 무료 점심. 이 행사에는 다양한 부스가 오픈된다.
한국 전통문화·태권도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제9회 풀러튼 시민축제’(9th Annual Face of Fullerton)가 5월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운타운 플라자(301 N. Pomona Ave.)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풀러튼 주민들에게 관공서를 비롯해 비영리 기관, 민간단체들에 대한 필요한 정보를 알리고 메인 스테이지에는 여러 민족별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에도 한국의 전통 문화와 태권도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또 한국문화원이 부스를 오픈해 한국을 알리는 책자와 홍보물들을 나누어줄 예정이며, OC 북부타운 번영회(회장 이경택)와 정치력 신장기구인 iCAN(회장 찰스 김)이 처음으로 참가한다.
이 외에도 풀러튼 경찰국, 소방국, 공공도서관, 교육구, 보이스&걸스클럽, 학부모회 등을 비롯해 크고 작은 100여개의 단체와 기관들이 부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한인 업소들로부터 도네이션을 받아서 제공되는 무료 바비큐 점심은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갈비 점심을 먹기 위해서 참가자들은 30분에서 1시간 동안 기다리는 ‘진풍경’이 매년 연출되고 있다.
‘풀러튼 시민축제’의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차윤성씨는 “올해에도 예년과 비슷한 여러 가지 행사들이 준비될 것”이라며 “풀러튼과 오렌지 카운티의 한인들이 많이 참가해 행사를 즐겨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영리 단체인 ‘풀러튼 콜래보레이티브’(Fullerton Collaborative·공동위원장 팸 켈러, 크리스 램)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부스 오픈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504-1117로 차윤성씨에게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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