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돌아왔다. 겨우내 푸석해진 피부는 건조한 봄바람을 맞아 수분을 더욱 빼앗기기 쉽다. 피부의 촉촉함을 유지시켜줄 보습 케어 팁을 알아봤다.
■ 수분 케어의 기본 클렌징
봄철 세안은 어느 때보다 보습에 신경 써 세안한다. 메이컵과 각질까지 제거해 수분이 피부에 오래 머물도록 할 수 있다. 세안할 때 쉽게 증발하는 수분을 촉촉히 보충하는 보습 클렌징을 한다. 클렌징 오일은 세수 후에도 당김 현상이 적다. 올리브, 로즈마리, 토코페롤을 배합한 식물성 클렌징 오일은 피부를 부드럽게 유지시켜준다.
■ 세안 후 빠른 보습은 필수
세안 후에도 가급적 빨리 화장수를 얼굴에 발라야 수분 손실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물기를 닦지 말고 바로 스킨을 바른다. 보습용 스킨을 바르고 손바닥을 비벼 온기로 얼굴 곳곳을 감싸듯 지그시 누른다. 제품의 흡수율이 높아져 보습력이 증가한다. 겉이 번들대고 속이 건조한 수분부족형 지성피부는 보습이 뛰어난 스킨으로 관리해 수분이 깊숙이 흡수되도록 한다.
■ 유ㆍ수분 밸런스 관리
피부 관리의 절반은 얼마나 수분과 유분 관리를 잘 해줬느냐가 결정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얼굴의 피부는 부족한 수분을 채우기 위해 피지를 분비한다. 결국 피지로 번들대고 속은 건조한 상태가 된다. 이런 경우에는 수분과 유분의 균형을 맞춰준다. 모공과 피지를 관리하는 블로팅 로션을 사용하면 진정 효과와 피부 트러블로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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