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영, 임유진 부부가 아들 쌍둥이의 부모가 됐다.
임유진이 지난달 24일 일란성 쌍둥이인 두 아들을 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재 임유진과 두 아들 모두 건강한 상태로 임유진은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윤태영과 임유진은 2003년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후 2007년 2월 14일 결혼해 같은 해 10월 첫째 딸 지영을 낳았다. 이번 출산으로 이들 부부는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한편 윤종용 삼성전자 상임고문의 외아들인 배우 윤태영은 드라마 ‘왕초’ 에서 맨발 역으로 인상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이후 드라마 ‘진주목걸이’, ‘태왕사신기’ 등에 출연했다. 윤태영은 지난 2009년 MBC ‘외인구단’에서 오혜성 역으로 출연 이후 사업체를 운영 해 오고 있다.
임유진은 시트콤 ‘뉴 논스톱’, 영화 ‘분신사바’, ‘까불지마’ 등에 출연했다. 임유진은 결혼 이 후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가정 생활에 충실하고 있다.
한국 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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