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까지 3개월 공사 GG블러바드 등 정체
가든그로브에 교통 통행량이 많은 4개 지역에 대한 도로포장과 보수공사가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있는 한인타운 서쪽 진입로인 비치와 가든그로브 길.
한인타운 일부 도로를 포함해 가든그로브시에서 교통량이 많은 4개의 주요 도로에 대해서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 일대에 공사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있다.
가든그로브시는 주민발의안 M과 개스세금, 시 캐피털 증진 예산 등에서 나온 약 220만달러의 버짓으로 오는 21일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가든그로브 블러버드, 채프만 애비뉴, 트래스크 애비뉴, 웨스턴 애비뉴 일부 구간에 대해서 도로 포장과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특히 가든그로브 블러버드는 한인타운의 서쪽 진입로인 비치 블러버드에서 펀(Fern) 스트릿 사이로 타운으로 들어오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이외에 도로 보수공사 지역은 ▲채프만 애비뉴-밸리뷰와 스프링데일 스트릿, 웨스턴 애비뉴와 스탠튼시 경계 ▲트래스크 애비뉴-유클리드와 하버 블러버드 ▲웨스턴 애비뉴-가든그로브 블러버드와 시몬스 플레이스 사이 등이다.
이번에 도로포장 및 보수공사를 실시하는 4곳에는 아스팔트 재포장, 커브, 도랑, 드라이버 웨이, 사이드웍, 경사로 제거 또는 교체 및 교통신호 사인과 차선 표시를 새로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된다.
이 도로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양방향으로 1개의 차선만 오픈할 예정으로 공사기간에 이 지역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공사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가든그로브시 공공 서비스국의 엔지니어링 부서의 마크 업허스 담당관은 “공사기간에 샤핑몰로 진입하는 길과 드라이브 웨이는 오픈된다”며 “이곳을 지나가는 주민들은 교통 증체를 예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든그로브시는 4곳의 주요 도로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트래스크 애비뉴와 가든그로브 블러버드 사이의 뉴호프 스트릿에 대한 거리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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