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엄마 고소영을 빛나게 해줄 봄 최고의 아이템은?
출산 4개월여 만에 고소영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처녀 시절 못지않은 매끈한 몸매만큼이나 시선을 모은 것은 바로 고소영의 클러치. 단조로울 수 있는 하늘색 원피스를 매혹적으로 변화시켜 준 오렌지색 클러치는 이탈리아 명품 토즈(TOD’S)의 2011 SS 뉴 컬렉션 중 하나다.
오렌지색 클러치는 악어가죽, 파이톤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자연에서 발견한 듯한 분위기의 색채가 특징이다. 가죽 표면의 질감과 기본적인 구조의 조합이 자연스러운 컬러로 표현돼 수많은 패셔니스타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블루 옐로 오렌지 에메랄드 등 활기 넘치는 컬러가 느껴지면서도 가죽 본래의 자연스러운 색채를 유지한 것이 매력이다.
버클 디자인이 중심이 되는 클러치는 칵테일파티에 어울리는 사이즈일 뿐만 아니라 숨겨진 숄더 스트랩이 있어 일상생활에도 적합하다. 이 제품은 국내 매장에는 아직 출시 전이며 고소영의 룩을 위해 밀라노에서 공수됐다. 286만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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