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들어 LA카운티 사업체 매매가 다소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캘리포니아주 사업체 매매 흐름을 조사하고 있는 온라인업체 비즈벤닷컴(BizBen.com)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LA카운티에서 매매된 소·중형 사업체는 285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7% 소폭 증가했다.
지난 1월 남가주 카운티별 비교 때 다른 곳의 사업체 매매는 증가세를 기록했으나 유독 LA카운티 사업체 매매만 5.1% 감소했었다.
지난 2월 오렌지카운티에서 매매된 사업체는 94개에서 103개로 늘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또한 리버사이드와 샌디에고에서 매매된 사업체도 20개에서 68개, 100개에서 112개로 각각 증가했다. 다만 샌버나디노카운티에서 매매된 사업체는 51개에서 35개로 줄었다.
한편 캘리포니아주에서 업주가 바뀐 사업체도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여 경기 회복의 가능성을 뒷받침했다. 지난 2월 주에서 매매된 사업체는 1,002개에서 1,193개로 19% 증가했다.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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