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 홈마트’오늘부터 판촉행사
▶ 풍천장어·복분자 등 다양
전북 고창군 이강수 군수(가운데)와 고창군 농수산물 제조 관계자들이 김홍수 EB홈마트 대표(오른쪽서 세 번째)와 함께 고창군 특산물과 제품의 우수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웰빙시대, 자연으로부터 얻은 고창군 특산품 직접 맛보세요”
전라북도 고창군과 EB홈마트(대표 김홍수)가 특산물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오늘(2일)부터 EB홈마트 LA 매장에서 고창군 특산품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일 오전 11시 고창특산품 전시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정오부터는 상품 설명회가 진행된다.
새롭게 오픈하는 고창특산품 전시관에는 풍천장어, 해풍 태양초 고춧가루, 북분자 관련 제품, 흑미, 행복초, 잡곡류 등 다양한 고창 특산품이 전시·판매되며 무료시식 및 시음회 행사도 진행된다.
고창 특산품의 미주시장 진출과 고창군의 관광지 및 문화를 알리기 위해 LA를 방문한 이강수 고창군수는 “전라북도 고창군 농수산물은 지역 특성상 염도가 높아 병충해 발생률이 낮아 농약 사용이 적고 무기질,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라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특히 복분자 제품은 서해안의 해풍, 지리적인 특성, 알맞은 기후조건이 적절하게 어우러져 맛과 향이 풍부해 타지역 제품과 차별화 된다고 설명한다.
농수산물 전시관에서는 한국의 복분자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고창군 복분자를 복분자 김, 참치, 고등어, 복분자 원액, 젤리 등 다양한 가공제품으로 선보이며 기존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강수 군수는 “이번 판촉행사를 통해 미주 한인을 비롯해 타인종 고객에게도 고창군의 농수산물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창 특산물 판촉행사는 오는 5일까지 진행되며 고창군 농수산물 전시관은 EB홈마트(808 S. Western Ave. LA)에서 연중 만나볼 수 있다.
(213)908-0807
<이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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