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지수 7년래 최고
미국의 제조업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제조업지수가 7년래 최고치를 기록, 제조업 경기회복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지난달 제조업지수가 61.4로 집계돼, 1월의 60.8보다 상승하면서 2004년 5월 이후 약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일 발표했다.
ISM 제조업지수는 50을 넘으면 제조업 경기의 확장을 의미하고 50에 미달하면 위축을 뜻한다. 세부 항목별로는 가격지수가 81.5에서 82.0으로 높아져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2015년 앱시장 390억
오는 2015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에서 이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시장의 규모가 380억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트는 1일 “현재 앱당 평균 판매가격이 2.43달러에 불과하지만 보다 많은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이 판매되고 앱 판매경험이 축적되면서 기기당 유료 앱 판매도 증가하게 될 경우 시장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앱의 시장규모는 17억달러 수준이지만 앞으로 사용자 수와 다운로드 비율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MS 검색엔진 빙, 야후 제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검색엔진 ‘빙’의 시장 점유율이 세계시장에서 야후를 제쳤다.
1일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2월 현재 전 세계 검색엔진 시장 점유율에서 빙이 4.37%를 차지해 야후의 3.93%를 넘어섰다. 스탯카운터는 지난 1월에 이미 시장 점유율에서 빙이 야후를 앞섰으며 2월 들어 간격이 더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1위는 89.94%로 시장을 압도하고 있는 구글이었다. 하지만 미국 내에서는 야후가 9.74%의 점유율을 기록해 빙의 9.03%에 비해 앞서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구글은 79.6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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