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위... 윌리엄& 메리대는 7위
사립대 1위는 스와스모어 칼리지
버지니아 대학(UVA)이 전국 공립대학 중 학업 가치가 최고로 높은 대학으로 선정됐다.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버지니아 대학은 전국 65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00 Best Value Colleges for 2011’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플로리다 소재 뉴 칼리지가 랭크됐고 뒤이어 플로리다대, SUNY대, 조지아대, 미시건대, 버지니아의 윌리엄 앤 메리대(7위), 노스캐롤라이나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CUNY 순이었다.
이밖에 버지니아주에서는 제임스 메디슨대와 버지니아텍이, 메릴랜드주에서는 메릴랜드대(UMCP)와 메릴랜드대 볼티모어 카운티(UMBC)가 각각 공립 부문 상위 50개 대학에 포함됐다.
사립대 부문에서 필라델피아 소재 스와스모어 칼리지가 최고에 올랐고 뒤이어 듀크대, 프린스턴대, 칼텍, 하버드대, 웨슬리안 칼리지, 윌리엄스 칼리지, 밴더빌트대, 웨스턴 칼리지, 예일대 순이었다.
이밖에 버지니아의 리치몬드 대학과 메릴랜드의 존스 합킨스 대학은 사립대 부문에서 5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입시전문기관인 프린스턴 리뷰와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교육의 질, 학자금 지원 및 입학부터 졸업할 때까지의 필요 경비 등을 바탕으로 비용대비 높은 학업 성취도와 만족도를 보여주는 공립 및 사립대학 각 50개 학교가 선정됐다.
각 부문 1위부터 10위까지만 대학 이름이 발표됐고 나머지 순위는 알파벳 순서로 학교 이름만 나왔다.
순위 정보는 프린스턴 리뷰 홈페이지(www.princetonreview.
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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