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약초 모임’은 오는 2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풀러튼에 있는 가주한의원(1106 E. Chapman Ave.)에서 ‘생활 속의 서양약초’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홍대선 원장(가주한의원)이 강사로 나와 환절기 초기 감기에 효과가 있는 약초를 중심으로 실생활에서 서양약초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참석자들에게는 당뇨에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단맛을 내는 스티비아와 모종, 자외선으로 인한 화상이나 가벼운 화상에 효과 있는 알로베라 모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홍대선 원장은 “모든 일에 원인과 결과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떠한 약초도 우리 몸을 그냥 지나치는 경우는 없다”며 “이것이 약초를 올바로 알고 먹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홍대선 원장은 또 “아이들을 키우면서 급한 일을 당하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며 “아이들을 키우면서 상비해 둘 수 있는 몇 가지 좋은 약초들과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유명한 고혈압과 당뇨에 효과가 있는 약초와 차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대선 원장은 인디언들이 지켜온 전통적인 쑥뜸법을 연구해 기존의 방법과 비교하고 어느 것이 우리 몸에 더 맞는지를 찾아가는 체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예약 윤진우 부회장 (714)313-8857, 한은희 총무 (949)838-6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