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오렌지시 수도요금이 최고 30%까지 인상된다. 특히 지난해 말 캘리포니아 전역에 내린 비로 인해 가뭄이 대부분 해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의회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오렌지 시의회는 지난 8일 시의회에서 시 주택, 상업용 건물을 막론하고 수도요금을 올해 14%, 내년 14%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인상안을 통과시켰다.
따라서 평균 2개월치 수도요금은 현재 67달러32센트이던 것이 2013년이 되면 87달러48센트로 오른다. 수도요금 인상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시의 이 같은 결정은 시가 직접 관리하는 수도국이 파산상태에 가깝기 때문. 시에 따르면 수도국은 현재 1개월에 총 50만달러의 적자를 보고 있으며 “오는 4월까지 아무런 조치가 따르지 않으면 시는 수도국 유지를 위해 예비기금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시 매니저 존 시블리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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