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훈 목사가 이전한 성전에서 목회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샌디에고 온누리교회(담임목사 손정훈)가 카멜마운틴으로 성전을 이전했다.
온누리교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소렌토밸리에 있는 상업용 건물을 약 23만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성전을 건축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미라마 해병대 비행기지와 승인 절차를 진행했다.
그러나 미라마 해병대 기지에서는 교회를 이용하는 총 인원을 교회 측에서 요구하는 250명에서 114명으로 제한하라고 요구, 결국 온누리교회 측에서는 성전 건축을 포기했다.
결국 교회 측에서는 15번 북쪽 56번 프리웨이가 만나는 지점 북서쪽에 위치한 ‘New Hope Church’를 임대해 지난달 31일부터 이곳에서 예배를 보기 시작했다.
한편 온누리교회는 오는 5일부터 이전을 기념해 ‘말씀 묵상과 중보기도 세미나’를 실시한다. 공진수 목사(밴쿠버 온누리교회 담임·CGN TV ‘생명의 삶’ 진행자)가 인도하는 말씀 묵상과 중보기도 세미나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차: 2월5일(토) 오전 6:30 비전센터(7950 Silverton Ave. San Diego, CA 92122)
▲2차: 2월6일(일) 오후 4:00 온누리교회 새 성전(10330 Carmel Mountain Rd. San Diego, CA 92129)
▲말씀집회: 2월5일(토) 오후 6:30, 2월6일(일) 오후 2:00 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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