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의 아파트 렌트가 올해에는 지난해에 비해서 4.5%가량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마커스 & 밀리챕스의 2011 내셔널 아파트 리포트’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지역은 올해에 고용률이 증대하고 수요에 비해 새로운 건설이 따라가지 못해 아파트 공실률이 하락해 렌트가 상승한다.
이에 따라 오렌지카운티 지역은 미 전국의 44개 대도시 중에서 건물주에게는 가장 좋은 5대 도시 안에 들 것으로 전망했다. OC는 2010년에는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보고서는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직업창출은 2년 연속해서 캘리포니아주의 다른 지역에 비해서 월등하게 앞서갈 것”이라며 “모든 형태의 아파트 공실률이 계속해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 보고서는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올해 3만6,000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아파트 공실률은 1.3%포인트 하락해 4.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개발업자들은 올해 오렌지카운티에서 단지 300개의 새 아파트를 건설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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