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인 공항에서 주최 유명 미술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인 학생들이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1월 공모를 마감한 존 웨인 공항 주최 ‘제21회 학생 미술 콘테스트’에서 샌후안 카피스트라노 ‘세인트 마가렛 에피스코펄 스쿨’ 6학년 케런 안(12)양이 초등부(K~6학년·카테고리 I) 부문에서, 어바인 고등학교 12학년 황지영(18)양이 청소년부(7~12학년·카테고리 II)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 학생들은 우주비행 50년(50 Years of Human Space Flight)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들 학생들의 작품은 현재 존 웨인 공항 ‘토마스 라일리’ 터미널 1층에 전시중이다.
이들 학생들의 작품은 내년 ‘2011 국제공항 미술 공모전-캘리포니아 예선’에 출품될 예정이며 캘리포니아와 전국 예선을 거치면 내년 5월 스위스 루선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서 출품된다.
이들 학생들은 총 2,5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2명의 대상 수상자로 뽑힌 것이라 그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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