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과 김현중이 일본에서 열린 자선행사에 동반 참석했다.
두 사람은 14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자선 기획 프로젝트 <미소 프로젝트>에 서 아이들을 위한 관심과 도움을 촉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일본 대만의 스타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시아 아이들을 돕기 위한 기금 모음을 위해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 스타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3만 여명이 몰려들었다.
이날 행사는 일본 전문 채널인 DATV가 기획했다. 아시아의 아이들이 미소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향후 ‘인정 NPO 법인 국경 없는 아이들 (KnK)’ 등을 통하여 캄보디아와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게 된다.
배용준과 김현중은 국내 기획사인 BOF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두 사람은 ‘아시아 아이들의 미소를 되찾아 주기 위한 장기적 프로그램’이라는 이번 프로젝트의 취지에 큰 공감을 표하며 적극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배용준은 일본 팬들과의 만남을 갖고, 김현중은 일본 유력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마치고 귀국한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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