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두터운 마니아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록 밴드 ‘더 화이티스트 보이 얼라이브(The Whitest Boy Alive)’가 내년 3월4~5일 홍대 브이홀에서 첫 번째 내한공연을 한다.
이 그룹은 노르웨이의 포크 팝 듀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의 멤버인 얼렌드 오여가 주축이 돼 결성한 4인조 그룹으로, 현재 독일 베를린을 근거지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일렉트로닉과 록을 접목시킨 데뷔 앨범 ‘드림스(Dreams)’를 발표해 인디록 전문 리뷰 사이트 피치포크미디어에서 "얼렌드 오여가 평생 자랑스러워해도 좋을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2008년 발표한 2집 ‘룰스(Rules)’로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1집과 2집에 수록된 대표곡들을 주로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오는 16일 정오부터 판매된다.
문의 ☎02-563-0595(프라이빗커브)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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