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레스시가 특정 애완견들에 대해 불임수술을 의무화 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지가 보도했다.
사이프레스 시정부는 최근 이 일대 주민들이 핏불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자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사이프레스시는 이 법안을 내년 1월 중 추진할 예정이며, 불임 의무화 특정 애완견 종은 이전에 결정할 예정이다.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사이프레스시는 오렌지카운티 최초로 특정 애완견들에 대한 불임을 의무화하는 첫 도시가 된다. 경마장인 ‘로스알라미토스 레이스 코스’ 인근에 사는 주민들은 최근 잇따른 핏불 관련 사고로 인해 우려를 나타내 이같은 방안이 추진되었다.
이 지역에 사는 탐, 자넷 펠리언 부부는 “최근 요크셔 애완견이 핏불에 물려 치료를 받았다”며 “치료비용으로 700달러를 썼다”며 이같은 추진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OC 동물통제국 라이언 드레백 디렉터는 “사이프레스 일대에서 핏불에 관한 이슈가 발생했다”고 말했으나 자세한 것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샌버나디노 카운티는 현재 핏불 불임수술 조례안을 시행중에 있으며 이를 어기는 주인에게 최소 100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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