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에서 56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들이 배당금을 31만7,000달러씩 받는다.
29일 ESPN.com이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우승팀 샌프란시스코가 역대 3번째로 많은 금액인 31만7,000달러를, 샌프란시스코에 패한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들이 24만6,000달러를 챙긴다.
샌프란시스코가 받을 금액은 지난해 우승팀 뉴욕 양키스가 챙긴 35만달러보다 적다. 올해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8팀의 구장 규모가 비교적 작아 돌아갈 배당금 총액도 작년 대비 7% 하락했다. 선수들에게 나눠줄 배당금은 구장 입장 수입에 근거,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정산된다. 디비전시리즈 첫 3경기 입장 수입의 60%와 리그 챔피언십 및 월드시리즈 첫 4경기 입장수입 60%를 합쳐 12팀이 나눈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은 양대리그 8팀뿐이나 와일드카드를 제외한 각 리그 지구 2위 팀에도 배당금이 돌아가기에 4팀이 늘어 총 12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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