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아시가 전쟁기념물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단 스와이저 시의원과 주민들은 최근 ‘브레아 전쟁기념물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기념물을 디자인할 아티스트와 건축가들을 찾고 있다. 이 위원회는 2012년 메모리얼 데이에 전쟁기념물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자문위원회는 전쟁기념물에 전쟁으로 숨진 장병들의 이름을 새기고 브레아시 베테런들을 기념하는 문구도 포함시킬 계획이다. 이 기념물에는 세계 1차 대전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전쟁에서 숨진 브레아 출신의 장병들의 이름이 새겨진다.
단 스와이저 시의원은 “그동안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제1차와 2차 대전 중에 브레아 출신의 장병이 순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기념비에는 전쟁에서 숨진 장병들뿐만 아니라 모든 브레아 베테런을 기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브레아에 건립될 예정인 이 전쟁 기념물은 다른 도시들과 마찬가지로 베테런스 데이나 메모리얼 데이 행사를 개최하는 장소로 사용된다. 이 기념물은 시빅센터 근처에 세울 예정이지만 정확한 장소와 디자인은 아직 결정하기 않았다.
한편 세브론사는 시에 라플로레스타 개발을 하면서 이 프로젝트에 45만달러의 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이 기념물에 이름을 새길 브레아 출신의 순국 장병들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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