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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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결별한 이승엽(34)이 오릭스 버펄로스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5일 인터넷판에서 “오릭스가 이승엽을 영입한다. 이달 안에 계약에 합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닛폰은 “오릭스는 주포인 알렉스 카브레라와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어 이달 초부터 이승엽에 대해 본격적으로 조사해왔다”며 “이달 안에는 (오릭스로 이적이) 정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승엽은) 일본에서 계속 뛸 것”이라는 이승엽 측근의 말도 전했다. 이 신문은 이승엽이 올해는 56경기에 출장해 타율 0.163와 5홈런을 올리는데 그쳤지만 타고난 파워가 건재하고 1루수 수비도 정평이 나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5일 인터넷판에서 “오릭스가 이승엽을 영입한다. 이달 안에 계약에 합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닛폰은 “오릭스는 주포인 알렉스 카브레라와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어 이달 초부터 이승엽에 대해 본격적으로 조사해왔다”며 “이달 안에는 (오릭스로 이적이) 정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승엽은) 일본에서 계속 뛸 것”이라는 이승엽 측근의 말도 전했다. 이 신문은 이승엽이 올해는 56경기에 출장해 타율 0.163와 5홈런을 올리는데 그쳤지만 타고난 파워가 건재하고 1루수 수비도 정평이 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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