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에 소재한 민간 단체인 ‘무버 맘스(Mover Moms)’가 해외 주둔 미 병사들을 위해 사탕 모으기 행사를 벌이고 있다.
무버 맘스 관계자는 핼로윈 때 자녀들이 모은 사탕들이 너무 많아 처리할 곳을 찾을 경우 기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캔디 모으기 행사(Treats for Troops)는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좋은 교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의 경우 모은 캔디로 스타킹 선물 패키지 약 1만1천 개가 채워질 정도로 호응이 컸다.
모아진 캔디는 웨스트 버지니아에 소재한 내셔널 가드 기지로 이송돼 크리스마스마스 스타킹 선물 패키지에 넣어져 이라크, 쿠웨이트,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는 병사들에게 보내진다.
무버 맘스의 캔디 모집 장소는 DC, 몽고메리,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등지에 설치돼 있다.
캔디 기증 장소(문의 301-320-8836)
※ 토요일
▲ 베데스다의 월트 위트만 고교(낮 12시~오후 4시)
▲ 베데스다-체비 체이스 고교(오후 1~5시)
※ 월~금요일
▲ 1353 South Carolina Ave. SE in D.C.
▲ 2914 33rd Place NW in D.C.
▲ 2700 Valley Way in Cheverly in MD
▲ 7101 Loch Lomond Drive in Bethesda
▲ 5408 Huntington Parkway in Bethesda
▲ 7202 45th St. in Chevy Chase
▲ 24310 Frederick Road in Clarksburg
▲ 205 Alderwood Drive in Gaithersburg
▲ 11110 Candlelight Lane in Potomac
▲ 7300 Brookstone Court in Potomac
▲ Montgomery College, 51 Mannakee Street in Rock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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