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나는 악마를 보았다’(I Saw the Devil·위)와 ‘챠우’(Chawz)가 미국의 매그닛사에 의해 수입돼 국내에서 상영된다.
김지운이 감독하고 이병헌과 최민식이 공연하는 ‘나는 악마를 보았다’는 아내가 시리얼 킬러에 의해 살해당한 남편이 범인을 찾아 잔인한 복수를 하는 스릴러로 지난달 토론토 영화제서 상영 때 너무 끔찍하고 잔인해 중간에 퇴장하는 사람들도 있었던 영화다. 그러나 일종의 컬트 무비로 호평을 받았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챠우’는 일종의 괴물 영화로 산으로 나물을 캐러 온 등산객들을 공격하는 살인 멧돼지의 스릴러다. 스릴러이면서 코믹 터치가 가미됐는데 감독은 신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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