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의 최대 이슈는 몸에 대한 관심이다. 몸에 대한 관심은 오래 살기 보다는 어떻게 해야 잘 살 것인가에 대한 관심으로 확산되면서 생활 속에서 몸만들기 운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이 필라테스다. 필라테스는 대 근육을 쓰는 유산소 운동 보다 잔 근육 하나하나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렇기 때문에 소홀할 수 있는 모든 근육에 탄력까지 얻게 해준다.
그래서 오히려 날씬한 여성일수록 몸매의 균형을 위해서 필라테스를 하고 남성들은 유연성을 얻기 위해 필라테스를 한다.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을 강화 하며 특히, 복부 근육을 잘 발달 시켜 주기 때문에 모델이나 발레리나처럼 섬세한 몸매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필라테스는 머릿속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집중력을 높여 호흡을 하고 근육을 움직여야 한다.
절대 용납할 수 없는 뱃살! 아랫배 부위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상태가 심각해진다. 섹시하고 탄력 있는 복부 근육을 갖기 위해서는 동작을 수십번 반복할 게 아니라 동작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핵심 근육을 쓰는데 집중해야 한다. 아무리 운동을 해도 복부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면 뱃살과의 영원한 이별은 힘들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은근함과 끈기가 필요하다.
운동 목적과 방법,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하루 30분 이상 6개월은 지속해야 신체의 변화가 시작된다. 운동의 효과는 규칙적인 반복에 의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시작자세 - 매트에 등을 대고 누운 뒤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다리가 직각이 되도록 한다. 숨을 들이쉰다.
숨을 내쉰다 - 숨을 내쉬면서 머리와 견갑골까지 올라온다. 어깨는 내리고 시선은 아랫배를 향한다. 손바닥으로 공을 치듯이 팔을 위 아래로 움직인다. 이때 팔은 어깨쪽에서 움직임이 시작된다. 숨을 들이쉬면서 5번, 내쉬면서 5번 움직인다.
다리를 곧게 편다 - 다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 마찬가지 요령으로 한다. 척추 방향으로 복부를 수축해서 등을 평평하게 한다. 등이 활 모양으로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면서 다리가 낮을수록 복부는 더 힘이 든다.
목이 아픈 경우 - 수건을 이용해서 목에 힘이 가지 않게 복부의 힘이 다리와 척추를 고정 시키게 한다.
이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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