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ers, 홈경기서 시즌 첫승
▶ 오클랜드 레이더스 맞아
무승5패의 샌프란시스코 49ers는 2승3패의 오클랜드 레이더스를 홈에서 맞아 우여곡절 끝에 시즌 첫승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49ers는 첫플레이에서 46야드짜리 반칙을 범하며 먼저 공격에 나선 레이더스에게 근 8분간의 드라이브로 꾸준히 밀리며 79야드를 내줬지만 필드골만 내줘 0대3이됐고 49ers 쿼터백 알렉스 스미스의 패스가 계속 실패하며 공격이 부진한 동안 레이더스는 또 85야드 드라이브로 밀고 들어와 또다시 필드골만 내줘 0대6이됐다.
49ers 공격 전혀풀리지 않으며 득점기회조차 얻지못했지만 수비팀이 레이더스의 패스를 인터셉션 하는등 이후 전반전 레이더스 공격을 총11야드로 꽁꽁 묶어놓아 그 결과로 49ers도 전반전 종료에 필드골을 성공시켜 전반전은 3대6으로 끝났다.
3쿼터 후반에 가서야 러닝백 프랭크 고어의 주축으로 49ers 공격팀은 공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레이더스 진영 22야드에서 심판의 엉뚱한 오판으로 인텐셔널 그라운딩 (쿼터백이 수비를 피해 공잡이가 그 장소에 없음에도 일부러 공을 던져버림) 반칙을 선언해 다운도 뺏기고 10야드 뒷걸음질 했지만 바로 다음 플레이에서 스미스가 32야드 패스를 공잡이 마이클 크랩트리에게 던져 터치다운함으로 3쿼터 종료와 함께 10대6으로 리드를 잡았다. 레이더스는 캠블이 타잇엔드 재크 밀러에게 연속으로 22야드와 26야드 패스를 성공시키며 필드골을 얻어내 10대9로 바짝 쫓아왔지만 49ers는 고어의 64야드 런과 타잇엔드 버논 데이비스의 17야드 패스받기 터치다운으로 17대9로 승리를 굳히며 시즌전적 1승5패를 기록했고 레이더스는 2승4패를 기록했다. 이날 고어는 터치다운은 못했으나 총 149야드의 러닝을 기록했고 스미스는 기폭이 많았으나 시즌 처음으로 턴오버가 없는 경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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