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E 당국이 산브루노 피해 주택 소유주들에게 피해를 입은 주택을 판매하라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SF크로니클에 따르면 PG&E는 피해 주택 소유주들이 부서진 주택을 재건하는 문제와 집값 하락을 염려하고 있다는 정보를 접수하고 지난 주말부터 피해 주택 소유자들에게 주택 매수 제안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PG&E는 6개월 이내에 주택을 판매하는 사람에게는 5만달러의 보너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PG&E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피해자들이 빨리 제자리를 찾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보고했지만 이를 통해 잃었던 대중들의 신뢰를 되찾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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