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6.25 국가 유공자회(회장 직무대행 김용복)는 지난 10월 16일 월례 회의를 갖고 차기 회장 선출을 당초 예정인 내년 6월이 아닌 11월에 하기로 결정했다.
정 영수 회장의 사퇴로 임시로 회장 직무 대행을 하고 있는 김용복 회장은 직무 대행인 관계로 임원진 구성을 할 수 없어 다가오는 모든 행사 준비에 차질이 벌어 질 것을 우려해 지난 16일 월례 회의때 이 안건을 건의, 새 회장을 정관에서 정한 내년 6월이 아닌 오는 11월에 선출 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2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가 유공자회는 회장 선출시 이미 회장직을 수행한 회원은 연임이 불가하다는 조항도 확정해 새로운 임원진으로 오는 11월에 구성하기로 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격월로 모이던 월례회 이외에도 매월 회원들의 생일 및 경조사를 챙겨 회원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더욱 노력 할 예정이며, 앞으로 모이는 월례 회의 때 마다 지역 단체 장이나 유지를 초청해 조촐한 간담회도 겸할 예정이라고 한다.
<장은주 기자> rachel731210@hotmail.com
사진 설명
월례 회의에 참석한 6.25 국가 유공자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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