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과의 깊은 유대관계를 십분 활용해 워싱턴에 한인의 목소리 전달할 것입니다”
오는 11월 2일 48지구 연방하원의원 선거에 나서는 베스 크롬(사진) 어바인 시의원이 선거 막바지 한인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어바인 시의원, 시장 등을 역임하며 한인들과 깊은 관계를 유지해 온 베스 크롬 시의원은 3선(2005년 보궐선거 포함)의원인 존 캠벨(공화당)과 맞붙게 된다.
크롬 시의원은 “이번 선거는 한인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이라며 “이 곳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나타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며 나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구내 총 7만 5,000여 가구를 방문하며 현재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크롬 시의원은 아울러 “48지구는 연방하원 435개의 선거지구 중 가장 많은 연방소득세 납부 지역 10개 중 하나다. 그만큼 미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는 지역”이라며 “그러나 캠벨 의원은 48지구를 위해 한 일이 없다. 로컬 정치인 출신으로써 워싱턴에 제대로 된 로컬지역의 목소리를 내고 발전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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