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이 단원으로 있는 미국합창단 공연이 오는 16일과 17일 산호세 지역에서 열린다.
스콜라 칸토룸은 주류사회 합창단으로 47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1년에 4번의 정기 연주회와 메시아 싱얼롱, 크리스마스캐롤 싱얼롱, 브로드웨이 뮤지컬 싱얼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커뮤니티 합창단이라고 한다.
한인 구은희씨가 이번에 오디션을 거쳐서 처음 합창단에 가입해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합창단에서 활동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공연은 스탠포드 성악과 교수인 그레고리 웨이트씨의 지휘로 시편 150편을 비롯한 성가곡들을 연주하게 된다.
공연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 16일 (토) 저녁 8시
Sunnyvale Presbyterian Church(728 West Fremont Ave. Sunnyvale, CA)
▲2010년 10월 17일 (일) 오후 4시
First Congregational Church (1985 Louis Rd. Palo Alto, CA)
입장권은 일반 24달러, 65세 이상 20달러, 학생 12달러이며 당일 공연장에서 혹은 웹사이트 www.scholacantorum.org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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