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지역 고려대 동문 교우회(회장 황종준)가 가을 맞이 모임을 지난 9일 새크라멘토 랜초코도바 지역 민츠 레스토랑에서 갖고 우애를 다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최고 56학번 부터 최근 08학번까지 약 30여명의 고려대 동문들이 만나 선 후배 간의 정을 나누었다.
1부에서는 다양한 방면에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있는 동문들의 자기 소개가 있은 후 황종준 교우회 회장이 인사말을 통해 "교우는 사회적 가족의 의미로서, 서로만나 정을 나누는 것이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것이라 생각된다. 살다가 어려운일이 있을때 선배들에게 삶의 지혜를 배우면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특별히 연세대학교 동문회를 대표하여 이수일 회장이 참석해 "국적은 바뀔지라도 학적은 바꿀수없는 것으로, 서로에게 소중한 것은 동문이다. 좋은 인연을 이어가자"라고 축사했다.
다양한 전공자들이 선, 후배 간에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는 시간이었으며 2부에서는 치어리더출신인 김유리양(05’학번 미디어학과)의 사회로 즐거운 여흥시간을 갖기도 했다. 동문회 모임에 대한 문의는 교우회 연락처 916 686-8216, 916 683-2439으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rachel731210@hotmail.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