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투어, 다이아몬드 패밀리스파에 LA동부 지점 오픈
스파이용객 등 지역마케팅 시너지 효과 기대
특별상품 서울항공권+중국 3박4일 888달러
다이아몬드 패밀리스파(대표 알렉스 조)와 하나투어 USA(지사장 이영문)가 손잡고 동부지역 영업망을 확장한다.
이영문 지사장은 7일 “지난달 애틀랜타에서 하나투어 전문여행사가 오픈한 데 이어 미주 지역에서 6번째로 다이아몬드바에서 오픈하게 됐다”며 “한인 여행사가 없는 동부 지역과 세리토스의 여행 수요를 모두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이아몬드 패밀리스파의 알렉스 조 대표는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자리 잡고 있는 다이아몬드 패밀리스파가 7일부터 여행업무를 시작하는 만큼 스파 이용 고객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전 세계에 네트웍을 갖고 있는 하나투어의 관광상품을 모두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나투어와 다이아몬드 패밀리스파는 지점 오픈기념으로 서울 왕복 항공권과 북경·만리장성 3박4일 포함한 여행 패키지를 888달러(세금 및 서비스료 별도)에 내놓는다. 또 지점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에게 스파 이용권을 제공하고 365일 휴무 없이 오픈할 예정이다. 다이아몬드 패밀리스파는 그동안 여행사로서 사전 준비작업을 차근차근 해왔다.
지난해 6월부터 하나투어와 손잡고 LA 한인타운-가든그로브-LA 동부 다이아몬드바를 연결하는 ‘라스베가스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인바운드 수요를 예측해 왔다. 지금까지 약 8,000여명의 관광객이 이 셔틀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밀리스파 측은 또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탑승권을 이용해 최대 6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직 보딩패스’를 실시하며 여행객의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다이아몬드 패밀리스파는 지난해 20만명 돌파 기념으로 ‘크레이지 러브 사은 대잔치’ 행사를 개최 88일간 매일 한 명 또는 두 명을 추첨해 아시아나 한국 왕복 항공권을 총 95명에게 제공했었다.
<심민규 기자>
하나투어 이영문 지사장(오른쪽)과 다이아몬드 패밀리스파 알렉스 조 대표(왼쪽) 등 관계자들이 7일 다이아몬드 패밀리스파에서 열린 개업식에 참석, 버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