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경제
8월 캘리포니아주 경제는 큰 변화 없이 안정세를 유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코메리카은행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주 경제활동 지수는 104로 전년 동기대비 2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제조, 관광, 무역, 소비자 지출, 고용성장 등 9개 항목을 분석해 산정되는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코메리카은행의 수석 경제학자 다나 존슨은 “이 기간 소매 및 관광업계는 다소 호조를 보였으나 수출은 약세를 보였고 비농업 고용시장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며 “주의 예산 문제가 향후 주 경제 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의 경제는 힘든 국면을 벗어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존슨 경제학자는 “전국 경제가 회복세를 유지한다면 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황동휘 기자>
지난 4일 코메리카은행 발표에 따르면 이 기간 주 경제활동 지수는 104로 전년 동기대비 2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제조, 관광, 무역, 소비자 지출, 고용성장 등 9개 항목을 분석해 산정되는 이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코메리카은행의 수석 경제학자 다나 존슨은 “이 기간 소매 및 관광업계는 다소 호조를 보였으나 수출은 약세를 보였고 비농업 고용시장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며 “주의 예산 문제가 향후 주 경제 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져주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의 경제는 힘든 국면을 벗어난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존슨 경제학자는 “전국 경제가 회복세를 유지한다면 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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