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한의과대(파이브 브랜치 한의대)의 한국어반(학장 박희례) 학생들이 선후배간의 우의를 돈독하게 다지는 신입생 환영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2010년 가을학기부터 새롭게 강의하는 신임교수 환영회도 곁들였다. 지난 2일(토)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아밀리아 레스토랑에서 3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들이 함께 한 캘리포니아 한의대 한국어반 신입생 환영회는 지난 9월 가을학기에 새롭게 입학한 신입생들을 위해 한의학 공부의 방향과 학교생활의 마음가짐을 다지게 해주는 자리였다. 한편 캘리포니아 한의대는 3일 서니베일에 위치한 세라팍에서 한국어반, 중국어반, 영어반 학생들과 교수들 전체가 함께 하는 야유회를 가지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캘리포니아 한의과대 한국어반이 지난 2일 아밀리아 레스토랑에서 가진 신입생 환영회에서 오세일 학생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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