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명물 과메기가 한국의 날 축제 장터 명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원수산(대표 서양숙)이 내놓은 ‘서가 과메기’는 이미 지난 2008년 한국의 날 축제 장터에 소개돼 수입 물량이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끈 ‘검증된’상품이다. 올해는 30박스가 준비돼 장터를 찾는 한인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서양숙 대표는 “서가 과메기는 소개와 동시에 일반 소비자들은 물론 LA지역 식품도매업체들로 부터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히고 “현재 바이어들과 수출과 관련해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 중이어서 내년부터는 LA에서도 언제든지 과메기를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원수산의 서가 과메기는 위생적인 제조공정, 상품의 세트화와 소량화, 첨단 진공포장 및 세련된 디자인들을 통해 브랜드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지역 특산품이다. 과메기는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의 함량이 높아 숙취해소와 피부미용, 성인병과 고혈압, 동맹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건강식품으로 최근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
한편 이번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의 날 축제에서 부스 192번에서 무료행사를 열게도니다.
<심민규 기자>
장터 정원수산 부스를 찾은 한인들이 서가 과메기를 맛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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