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은행장협·공인회계사협·커뮤니티변호사협 합동세미나
본보 후원
11월3일 오후 6시 윌셔 플라자 호텔
한인 사업주들에게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세제혜택과 은행 금융상품 등 사업운영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세미나가 한인 경제 및 커뮤니티 단체 주관, 본보 후원으로 열린다.
한인은행장협의회(회장 유재환 중앙은행장)와 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회장 김승열), 한인커뮤니티변호사협회(회장 크리스틴 이)가 공동 주관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이번 ‘금융·회계·법률 합동 세미나’는 오는 11월3일 오후 6시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게 되며 각 협회에서 전문가가 강사로 나와 한인 사업주에게 각종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세미나에서 은행들은 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SBA론 등 대출과 금융상품들을 소개하게 되며 공인회계사협회는 지난달 27일 발효된 연방 중소기업 지원법을 중심으로 연방·주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기업 세제혜택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또 변호사협회는 파산과 부채 조정 등 기업들이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법적 구제 규정에 대해 설명하게 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한인 사업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1부는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사업주들이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게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남가주경제단체협의회가 2008년과 2009년 본보의 후원으로 전개한 ‘한인타운 경제 살리기 캠페인’, 또 지난해 3월부터 한인은행장협의회가 펼치고 있는 ‘한인은행을 사랑합시다’ 캠페인 등 한인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열리게 된다.
유재환 중앙은행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 속에서 고전하고 있는 한인 업소들에 사업 성공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한인들에게는 한인업소 애용을 장려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라며 “한인 사업주들이 한 곳에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유익한 행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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