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스포티지·투싼 미·유럽서 호평
현대차의 주요 모델들이 안전성을 속속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투싼’은 지난달 공개된 ‘유로엔캡’(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의 신차 안전 평가 결과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5스타를 획득했다.
‘유로엔캡’은 ▲정면 및 측면 충돌 시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안전 사양 ▲보행자 보호 등의 4가지 평가 부문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별의 개수로 등급을 부여한다. 올 4월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인 ‘투싼ix’는 현재까지 유럽에서만 2만8,000대 이상 판매하며 인기를 보이고 있다.
‘쏘나타’도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IIHS가 올 2월 ‘신형 쏘나타’를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한 것. IIHS는 ▲정면 ▲측면 ▲후방 ▲루프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받은 차량 중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를 장착한 차량을 ‘최고 안전한 차량’으로 선정, 발표하고 있다.
기아차 ‘스포티지’ 역시 지난 8월 IIHS로부터 ‘2010 최고 안전 차량’으로 선정됐다. ‘포르테’, ‘쏘울’, ‘쏘렌토R’에 이어 4번째다. ‘스포티지’는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ALG)사의 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기본 모델 66%, 전체 운영모델의 평균 61%를 각각 획득, 동급 최상위권의 잔존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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