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등 아시안의 대졸 학력 비율이 메릴랜드는 68.7%로 전국 50개 주중에서 5위, 버지니아는 64%로 11위를 각각 차지했다.
루미나 교육재단이 21일 발표한 ‘고등교육으로 강건한 국가를’이란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각 주별 24-64세 거주민을 기준으로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 졸업자 비율을 집계해 비교 분석한 것이다. 전국 아시안 대졸 비율은 평균 59.2% 였다.
아시안의 대학 졸업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뉴저지로 74.1%로 나타났다. 이어 일리노이(71%), 델라웨어(69.6%), 오하이오(69.3%), 메릴랜드(68.7% ), 미시건(68.6%), 뉴햄프셔(68.5%), 웨스트버지니아(66. 4%), 매사추세츠(64.9%), 인디내아(64.8%), 버지니아(64%) 등의 순이었다.
버지니아의 경우, 대졸학력 비율은 아시안에 이어 백인 47.1%, 인디언 29.5%, 히스패닉 28.2%, 흑인 26.6%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버지니아에서 대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알링턴으로 75%였으며 이어 알렉산드리아 시(67%), 훼어팩스 카운티(66.1%), 라우든 카운티(64.5 %) 순이었다.
메릴랜드의 경우, 아시안에 이어 백인 49.8%, 흑인 33.1%, 인디언 31%, 히스패닉 25.1% 이엇다.
메릴랜드에서 대졸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하워드 카운티(66.2%)였으며 이어 몽고메리 카운티(64.3%), 앤 아룬델 카운티(45.2%), 볼티모어 카운티(44.4%) 순이었다.
전국 대졸자 비율은 37.9%로 백인 41.2%, 히스패닉 18.6%, 흑인 26.2%로 나타났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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