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의 이사회
LA 한인상공회의소가 세미나를 통한 타운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춘식)는 21일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정기이사회를 갖고 현안을 논의했다. 40여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세미나분과, 코리아타운개발분과, 멤버십분과의 개별 사업보고와 운영관리 규정제정 등이 다뤄졌다.
LA 한인상의는 오는 28일 시작되는 창업/경영 비즈니스 클래스를 시작으로 타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세미나를 기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LA 한인상의 김춘식 회장은 “자신의 사업을 일구는 것은 모든 이민자들의 꿈”이라고 말하고 “하지만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불경기로 많은 한인들이 사업 성장과 성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회장은 “이번 창업/경영 비즈니스 클래스는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만큼 더 많은 한인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한인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회장은 “LA 한인상의는 앞으로도 세법 세미나, 융자 세미나 등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한인사회에 소개하는 창구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비 창업주 및 창업한 후 5년 미만의 비즈니스 운영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는 실제 비즈니스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이 제공돼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LA 한인상의는 오는 10월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참가단 구성을 위해 신청자를 모집 중이다.
<심민규 기자>
21일 이사회에 참석한 김춘식 회장이 세미나 개최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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