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타수 무안타
올해 2차례나 ‘주간 MVP’로 뽑힌 추신수(28·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연속경기 안타행진이 ‘6’에서 끊어졌다.
추신수는 21일 강호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볼넷과 몸에 맞은 공으로 2차례 출루했지만 다른 두 번은 삼진으로 돌아서며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회 첫 타석에서는 공 5개 만에 볼넷으로 걸어 나가 트래비스 해프너의 2루타가 터진 덕분에 홈까지 밟았다. 올 시즌 75번째 득점.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3구째에 맞아 출루했고 5회에는 헛스윙 삼진, 7회에는 공 3개 만에 스탠딩 삼진으로 물러섰다.
한편 인디언스(62승89패)는 트윈스(91승60패)에 4-6으로 패했다. 트윈스는 나중에 벌어진 경기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79승72패)가 오클랜드 A’s(76승74패)에 패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이 확정됐다. 트윈스의 디비전 우승은 9년 만에 6번째다.
지난해 LA 다저스에서 뛰었던 2루수 올랜도 헛슨. 그는 올해 미네소타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플레이오프에 나간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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