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로 우정�화합 나눴다”
▶ 본보*정관장 공동주관
베이지역 한인 골프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나눴다.
본보와 정관장(대표 김남전)이 공동주관한 ‘한가위 골프대잔치’가 19일 오클랜드 메트로폴리탄 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날 참가한 88명의 한인들은 녹색잔디위에서 불경기로 인한 스트레스를 힘껏 날려 보내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대회 진행을 맡은 박찬영 마샬은 노련하고 매끄럽게 경기를 운영, 참가자들로부터 진행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경기가 끝나고 시상식에서 강승태 본보 지사장과 김남전 정관장 북가주대표는 후원업체들과 참가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정관장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라플 티켓을 제공, 추첨을 통해 정관장 고급인삼 제품 등 푸짐한 상품을 무료로 증정했다.
또 아시아나 항공(지점장 서영빈)이 제공한 한국왕복 항공권을 윤준현 법인장(한국인삼공사 미주법인 LA)이 추첨, 구본홍씨가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정원 88명외에 당일 참가를 원하는 신청자가 몰려, 대회규정상 라운딩을 함께하지 못했다. 또한 골프장 사정으로 카트가 늦게 준비된 몇몇 조는 18홀을 다 끝내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았다.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이인식(남), 한명림(여)
▶그로스: 남자부 1등 이윤희, 2등 이일주, 3등 조현진. 여자부 1등 김제니, 2등 박우영
▶네트: 남자부 1등 윤상철, 2등 서범송, 3등 이승현. 여자부 1등 김귀자
▶장타: 남자부 권영주. 여자부 안진주
▶근접: 정진영, 이종배, 제임스 고, 김중표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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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클랜드 메트로폴리탄 골프장 열린 ‘한가위 골프대잔치’를 마치고 참가자들이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우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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