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최종전서 2위
블루에인절스와 격돌
LA 사회인야구리그
LA사회인야구 A리그 시즌 17주차 경기에서 드림스가 다이내믹스를 15-8로 완파하고 단독선두를 지켰고 트윈스는 라이벌 드래곤스를 8-7로 따돌리고 시즌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3위가 확정됐다.
18일 글렌데일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드림스(11승6패)는 다이내믹스(7승10패)를 15-8로 제압, 정규리그 우승에 한걸음 앞으로 다가섰다. 드림스는 이날 7-6으로 박빙의 리드를 지키던 6회말 장단 7안타로 8점을 뽑아 일거에 승부를 확정지었다. 드림스의 3번타자 박효철은 2루타 3개를 포함, 4타수 4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고 선발 박상태는 2주 연속 선발승을 거뒀다.
한편 트윈스(9승8패)는 드래곤스(7승1무9패)와 진땀 접전끝에 8-7로 승리. 3위를 확정지었다. 선발 팀 리는 5이닝 동안 단 3안타로 2실점(1자책점)하는 호투로 팀 승리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블루에인절스(10승1무6패)는 간판선수인 원원근과 주전 포수 에디 정이 빠진 와일즈(5승12패)에 한때 1-6으로 뒤지다 8-6 역전승을 거두고 드림스(11승6패)에 반게임차 2위를 지켜 오는 25일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드림스에 승리할 경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를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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