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요진 박사의 경영서적 ‘인생에도 경영 마인드가 필요하다’(사진)가 멘토르사에서 나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기업경영을 기업과 고객 간의 정보 불균형 문제로 파악하여 접근하고 있다. 고객뿐 아니라 협력/경쟁업체, 주주/조직원 등 기업 구성원 간에 존재하는 정보 비대칭들이 기업 효율에 직결되며 이 문제를 해소하는 일이 바로 경영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경제, 경영학은 물론이고 문학, 과학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으로 공자나 찰스 디킨스의 작품에서 경제, 경영 이야기를 끄집어내고 우화나 고사성어에서 처세술을 찾아낸다.
이야기 세계가 매우 넓으며 필요한 때마다 가벼운 조크로 진지한 주제에서 오는 긴장감을 풀어준다. 또한 미국생활에서 겪은 경험들이 글속에 녹아 있어 독자들은 결코 지루하지 않은 산책을 할 것이다.
저자는 서울 상대와 UCLA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노스다코타 주립대 교수, USC 비즈니스 네트웍 강사, 글로벌 액세스 시큐리티스 대표, 본보와 라디오 서울 칼럼니스트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에서 한국 사이버산학교육원(KISED)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책은 한국의 교보, 영풍, 반디앤루니스 서점에서 판매중이며 LA에서는 동아서적에서 주문할 수 있다.
연락처 yojinjung@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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