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뉴욕지소(지소장 조도현)가 오는 21일 오후 2시30분 한국교육원에서 ‘제2회 메디칼 코리아 세미나’ (Medical Korea Seminar)를 개최한다.

LA한인상공회의소와 한인재정전문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의료비 및 의료보험료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주, 자영업자 및 보험전문가를 위한 세미나로 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한국 내 진료플랜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현재 한인들이 한국에 가서 진료 받을 수 있는 의료보험 프로그램은 자가보험기업을 위한 의료관광 플랜 (Medical Travel Benefit Plan),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헬스 플랜(Korean Association Preferred Health Plan), 자영업자 및 개인 가입자를 위한 ILWI 헬스 플랜 등 3가지 형태로 이 날 세미나를 통하여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된다.

세미나를 주관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뉴욕지소 조도현 지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한국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의료보험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기업 인사담당자, 자영업자 그리고 보험전문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웹사이트(www.medicalkoreaconfe rence.com)에서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문의: (646)783-6093, khidi.n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