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가 전국에서 가장 똑똑한 도시 3위에 올랐다.
버지니아의 샬롯스빌도 9위로 똑똑한 도시 10위권 안에 들었다.
온라인 뉴스매거진 ‘데일리 비스트’가 최근 선정해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똑똑한 20대 도시(20 Brainiest Cities in America)’는 연방노동부와 연방센서스국 자료를 토대로 25세 이상 주민 가운데 석·박사학위 또는 전문 학위 소지 비율, 컴퓨터 및 수학분야 인력채용 비율, 물리학과 생물학 등 자연과학 및 사회과학 분야 인력채용 비율 등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뉴저지 트렌턴과 뉴욕 이타카가 미국에서 가장 똑똑한 도시 5위와 7위에 랭크됐다.
전국 362개 메트로 지역의 자료를 분석해 이중 선정된 20개 지역 가운데 1위는 콜로라도 볼더, 2위는 노스캐롤라이나의 더램이 차지했다. 콜로라도 볼더는 전국적으로 명성 높은 과학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콜로라도대학과 더불어 국립기상연구소, 천문연구소, 록키 마운틴 연구소 등 각종 연구단지가 들어서있어 고학력 인재들의 거주 비율이 높은 환경조건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4위는 매사추세츠의 보스턴이 차지했으며 뉴저지의 트렌턴과 뉴욕의 이타카는 각각 5위와 7위에 기록됐다. 뉴저지 트렌턴은 주도로 행정기관의 중심지인데다 인근에 프린스턴대학과 뉴저지칼리지, 라이더대학 등이 위치해 있고, 뉴욕 이타카에는 코넬대학이, 인근 트로이를 포함 올바니도 올바니뉴욕주립대학(SUNY)과 미국의 대표적인 전자제품 업체인 ‘제너럴일렉트릭(GE)’이 터를 잡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는데 주요했던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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